많은 사람들이 오나홀에 한번쯤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그렇다면 무엇을 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갖게 될꺼야.
나도 그런 궁금증 때문에 많은 글을 보았었고 도움이 되었어
그런 도움을 공유해 보고자 초급과 중급용 오나홀에 대해 알려줄게.
오나홀에서 유명한 토이즈하트 사 에서 발매한 제품을 많이들 추천하고 쓰고있는데
입문용에서 중급까지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
유명한 두가지 제품이 있는데
입문용으로는 세븐틴 보르도가 있고, 중급은 마녀의 유혹이 있어
이 두가지가 가장 대중적이고 노멀해서 큰 취향을 타지 않기 때문에 널리 사용하는것 같아
사진을 보면 왼쪽이 마녀의 유혹 오른쪽이 세븐틴이야
크기와 체급에서 차이가 있는게 보일거야
하나씩 알아보면
+ 세븐틴 보르도
- 사이즈 : 한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기와 무게
- 특징 : 이중구조로 내부의 재질과 외부의 재질이 달라 부드러운 느낌을 줌
- 장점 : 그립감이 좋고, 실리콘 냄새가 거슬리지 않고 사용할수록 좋음
- 단점 : 입구 부분 내구성이 떨어져 살짝 찢어지는데 사용하기에 큰 무리는 없어
- 주의사항 : 뒤집에 씻지 않아도 돼. 물로 세척하고 바다워시나 핸드워시로 세척한 후
보습력 좋고 잘 찢어지지 않는 키친타올로 닦아주고 통풍 잘 되는곳에 말리면 잘 말라
+ 마녀의 유혹
- 사이즈 : 두손으로 사용해야 하는 묵직한 크기와 무게
- 특징 : 단일 구조로 부드럽고 내구성 좋은 소재, 진공효과가 사용자에 재량에 따라 다양하게 느껴짐
- 장점 : 다른 오나홀에 비해 내구성이 좋아 오래사용 가능. 실리콘 특유의 냄새에 대한 거부감이 없음.
진공이라는게 내부의 공기를 빼고 사용하는데, 얼마나 공기를 빼느냐에 따라 흡착력이 달라져서 취향에 맞게
흡착력을 조절해서 쓰면 됨. 처음에 낯설게 느껴지는데 4~5번쯤 쓰면 익숙해지고 취향에 맞게 쓸수 있다는게 좋아
초기 사용시 호불호가 갈리는데 나도 처음엔 별로 였는데 5번쯤 사용하니 처음과 다르게 나한테 맞춰져서 좋더라고
- 주의사항 : 얘도 세척하기 편해서 뒤집지 말고 세척하면 돼
처음 사용시 호불호가 갈리는데 꼭 다양한 진공조절로 4~5번정도 써보길 바래
두 오나홀의 공통점으로
보관은 세척후 잘 닦아서 통풍이 잘되는곳에 놓거나 숨겨야 한다면 적당히 마른후 넣어놓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파우더를 사용하면 좀 더 부드럽게 쓸수 있어, 내부에는 바르지 말고 외부만 발라야 한다.
내부에 바르면 허연 파우더가루 다 묻어 버린다....
또 하나가 오나홀을 사용하려면 윤활제가 필요한데
사진의 왼쪽이 동봉된 윤활제 이고 오른쪽이 추가로 구입한 오나츠유라는 윤활제야
보면 알겠지만 동봉된 윤활제는 용량이 너무 작아서 필수로 윤활제를 구입해야 해
나는 토이즈 하트에서 같이 나온 오나츠유를 강추한다.
왜냐하면 이 오나츠유는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있다는것
다른 제품들 유명한게 많은데 대부분 제조일과 유통기한 표시가 없다.
내가 별에별걸 다써봤는데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있는건 아직까지 오나츠유 밖에 없다는것
니가 산 윤활제가 언제 제조가 되었는지 언제까지 사용해야 되는지 모르고 쓴다면 걱정되지 않냐?
예전에 향이 강한 어떤 윤활제 썼다가 피부 알러지 일어나서 고생한 후로 무조건 오나츠유만 쓴다.
어떤 오나홀에도 무난하게 쓸수 있는 딱 중간 발란스의 윤활제로 그냥 쓰면 된다.
이렇게 세가지를 구성해서 쓰면
무난하고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야
가격도 적당하고, 내구성도 괜찮고 유명하고, 대중적인게 왜 오래가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
나도 처음에 써보고 싶었는데 뭐를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관리햐야 될지 몰랐는데
토이즈 하트 제품들을 써보면서 무난하게 잘 사용할 수 있었어
다음엔 토이즈 하트사의 대형제품을 비롯한 취향에 따른 오나홀에 대해 알려줄게~
다들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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